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완결 3

지키는 성은 계약으로 쌓인다 (08/08)

AI 시대의 보안 발주 가이드 · Ep.08성에는 완공일이 없다.계약도 그래야 한다.지키는 성은 계약으로 쌓인다 · HFC Consulting성은 전쟁이 끝나도 보수된다. 성벽의 틈은 평화로운 해에 메워지고, 망루의 교대는 적이 보이지 않는 밤에도 돈다. 교대가 멈춘 밤을 적이 고른다.정보시스템의 보안이 다른 과업과 구분되는 단 하나의 성질이 이것이다. 검수일에 끝나지 않는다. 기능은 오픈과 함께 완성되지만 방어는 오픈과 함께 시작되고, 상대는 계약 기간을 읽지 않는다. 이 완결편은 앞의 일곱 편을 하나의 생애주기로 묶는 자리다.일곱 편의 회수보안 사고의 뿌리는 발주 당일에 있었다(1화). 그래서 요구를 항목으로 적었고(2화), 인증서의 효력 범위를 계약의 언어로 번역했으며(3화), AI가 연 새 공격면..

데이터 준비가 곧 AI 준비다 (08/08)

AI 시대의 데이터 발주 가이드 · Ep.08 (완결)일곱 달은 없앨 수 없다.옮길 수 있을 뿐이다.데이터 준비가 곧 AI 준비다 · HFC Consulting1화의 장면으로 돌아가자. 전사 데이터를 모으는 데 일곱 달이 걸려 검수가 무너진 사업. 이 연재가 내내 말한 것은 하나다. 그 일곱 달은 없앨 수 없다. 데이터를 모으고 고치고 권리를 확인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그 시간을 어디에 둘 것인가다. AI 사업의 한복판에 두면 지연과 분쟁이 되고, 사업 앞에 두면 준비가 된다. 이번 완결편은 그 준비를 하나의 로드맵으로 묶고, 어디서부터 시작할지의 순서를 정리한다.여덟 편이 그린 하나의 그림랜드연구소가 80% 이상이라 추정한 AI 프로젝트 실패율, 그 원인 2위였던 데이터..

최선의 분쟁 대응은 분쟁이 오기 전에 있다 (08/08)

AI 시대의 분쟁·클레임 대응 · Ep.08이길 방법을 묻는 사람에게,다툴 사실을 줄이라고 답한다.최선의 분쟁 대응은 분쟁이 오기 전에 있다 (완결) · HFC Consulting1화의 그 금요일로 돌아간다. 내용증명을 받은 발주기관은 감정으로 회신하지 않았다. 열 달치 회의록으로 사실의 시간표를 만들었고, 수행사도 같은 자료를 갖고 있었다. 두 달 뒤 양측은 조정 절차 없이 합의서에 서명했다. 소송은 없었다. 비결은 협상의 기술이 아니었다. 다툴 사실이 별로 남아 있지 않았을 뿐이다.이 연재의 결론은 역설이다. 분쟁 대응을 가장 잘하는 사업은, 분쟁 대응을 할 일이 없는 사업이다.역설은 실무의 감각과도 일치한다. 분쟁 대응을 자주 하는 조직은 분쟁에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분쟁에 익숙해진다. 익숙해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