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공공SW발주 2

AI가 제안요청서를 쓰기 시작했다 - 발주 문서의 서명란은 여전히 사람의 것인가

HFC 이슈 브리핑 · Brief 29제안서를 읽던 AI가이제 제안요청서를 쓴다.AI가 제안요청서를 쓰기 시작했다 · HFC Consulting제안요청서 초안은 늘 마감 앞에서 쓰였다. 전임자의 파일을 열고, 작년 문구를 고치고, 산출내역서의 숫자를 맞춘다. 발주담당자의 오래된 야근이다.2026년 9월 22일, 행정안전부가 그 일을 AI에 맡기는 사업을 발표했다. 보훈심사, 치안, 규제, 조달, 인사, 감사. 여섯 분야의 행정업무에 AI 서비스를 구축한다. 그중 조달 분야의 한 줄이 발주 실무에 닿아 있다. 공공 소프트웨어 발주의 제안요청서와 사업비 산출내역서를, 이제 AI가 함께 쓴다.무엇이 발표되었나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I 민주정부 30대 핵심과제'와 '공공부문 AI 서비스 지원사..

AI는 반년마다 바뀌고 계약은 18개월 걸린다 - 공공 AI 발주체계가 받은 경고장

HFC 이슈 브리핑 · Brief 14모델은 반년마다 바뀐다.계약서는 18개월째 결재 중이다.공공 AI 발주체계 개편 논의 · HFC Consulting2026년 8월 10일, 국회 토론회장. 발제 슬라이드에 숫자 두 개가 나란히 떴다. 18개월, 그리고 6개월. 앞의 것은 소형 공공 SW 사업이 기획에서 계약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뒤의 것은 AI 모델이 세대를 바꾸는 주기다.계약서가 결재선을 도는 동안, 발주기관이 사려던 기술은 두 번 낡는다.이슈 요약이주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주관으로 "공공 AI 도입을 통한 국가 AI 대전환 촉진" 2차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김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진단은 명료하다. 현행 SW 발주 체계로는 AI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