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정보보안 2

보안은 제품이 아니라 과업이다 - 왜 보안 발주는 실패하는가 (01/08)

AI 시대의 보안 발주 가이드 · Ep.01침투는 세 시간이면 끝난다.방어는 삼 년 전에 결정됐다.보안은 제품이 아니라 과업이다 · HFC Consulting침해 통보는 아침에 온다. 보안관제가 이상 징후를 올리고, 회의가 소집되고, 누군가 묻는다. 우리 계약서에 이런 상황의 조항이 있습니까.대개 없다. 있는 것은 과업내용서의 한 줄이다. "보안을 철저히 한다." 이 연재는 그 한 줄이 어떻게 사고 후의 책임 공방으로 자라는지, 그리고 발주 단계에서 무엇을 적어야 했는지를 여덟 편에 걸쳐 다룬다.사고의 날짜는 발주의 날짜다2025년 전 국민을 흔든 통신사 USIM 정보 유출의 정부 합동조사 결과를 보면, 최초 침투 시점은 발표로부터 거의 4년 전인 2021년 8월이었다. 악성코드는 28대의 서버에 심어져..

테스트 데이터에 실제 이름이 있었다

PMO 실전 노트 · Note 19테스트 서버였다.데이터는 진짜였다.테스트 데이터에 실제 이름이 있었다 · HFC Consulting통합테스트 3주차였다. 결함 하나를 재현하려고 개발자 옆에 앉았다.화면에 이름이 떴다. 가명이 아니었다. 그 아래 휴대전화번호가 열한 자리로 온전히 찍혀 있었다.장면개발자는 당황하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었다. "운영 데이터를 받아서 마스킹 스크립트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테이블은 스크립트가 안 탔습니다. 컬럼명이 달라서요."확인하는 데 30분이 걸렸다. 마스킹이 누락된 테이블은 네 개. 그중 하나는 고객 연락처였고, 하나는 수급인 정산 이력이었다. 테스트 서버는 개발망에 있었고, 접속 계정은 팀 단위로 공유되고 있었으며, 접근 기록은 남지 않았다. 누가..

PMO 실전 노트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