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코어뱅킹 5

오픈은 끝이 아니다 - 차세대 이후 1년 (08/08)

AI 시대의 금융 차세대 전환 가이드 · Ep.08시계는 다시 움직인다.증명은 지금부터다.오픈은 끝이 아니다 - 차세대 이후 1년 · HFC Consulting컷오버가 끝난 아침, 상황실에는 박수가 나온다. 그러나 차세대의 성패가 판정되는 것은 그날이 아니다. 영국 TSB의 이관 장애는 4월에 시작해 12월에야 수습됐고, 미즈호은행의 연쇄 장애는 신 코어 오픈으로부터 2년이 지난 뒤에 터졌다. 오픈은 결승선이 아니라 검증 기간의 출발선이다.완결편은 그 첫 1년의 설계, 그리고 여덟 편의 회수다. 안정화·비용·증명의 세 갈래를 차례로 본다.안정화라는 두 번째 사업안정화 기간은 구축 사업의 꼬리가 아니라 별도의 운영 사업이다. 상황실의 유지 기간과 해산 조건, 긴급 수정의 승인·배포 절차, 그리고 일별 거래..

코어를 살 것인가 만들 것인가 (04/08)

AI 시대의 금융 차세대 전환 가이드 · Ep.04무브먼트를 사 올 수도 있다.직접 깎을 수도 있다.코어를 살 것인가 만들 것인가 · HFC Consulting전략(2화)과 규제(3화)를 통과하면 조달의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기술의 언어가 아니라 조달과 계약의 언어로 이야기해야 한다. 검증된 패키지를 사서 맞출 것인가, 우리 손으로 만들 것인가, 클라우드 위의 새 코어로 갈아탈 것인가. 이 결정은 이후 10년의 유지보수 구조와 협상력을 한 번에 정한다.그리고 이 결정에는 정답이 없고 조건만 있다. 조건을 따지지 않은 선택이 어떻게 늪이 되는지부터 본다.세 갈래 - 패키지, 자체 구축, 클라우드 코어경로강점발주자가 감당할 것패키지 도입검증된 기능, 짧은 구축 기간커스터마이징 통제, 벤더 종속자체 ..

전환 전략의 선택 - 빅뱅, 단계, 병행 (02/08)

AI 시대의 금융 차세대 전환 가이드 · Ep.02심장을 한 번에 바꿀 것인가,뛰게 두고 바꿀 것인가.전환 전략의 선택 - 빅뱅, 단계, 병행 · HFC Consulting2018년 4월 22일, 영국 TSB은행은 주말 사이에 전산 플랫폼을 통째로 옮겼다. 월요일 아침, 고객 520만 명 중 260만 명이 계좌에 접근하지 못했다. 복구는 그해 12월까지 걸렸고, 감독당국의 벌금은 4,865만 파운드였다. 전환 전략을 잘못 고른 대가로는 교과서적인 숫자다.1화에서 본 대로 계정계는 멈출 수 없고 틀릴 수 없다. 그래서 차세대의 첫 번째 발주 결정은 기술 선택이 아니라 경로 선택이다. 어느 길로 건널 것인가.세 가지 길 - 빅뱅, 단계, 병행경로는 크게 셋이다. 연휴의 며칠 안에 전부 바꾸는 빅뱅. 업무 단..

왜 금융 차세대는 다른가 - 멈출 수 없는 시스템의 교체 (01/08)

AI 시대의 금융 차세대 전환 가이드 · Ep.01은행은 밤에도 멈추지 않는다.그 심장을 바꾸는 사업이 있다.왜 금융 차세대는 다른가 · HFC Consulting새벽 세 시에도 이체는 된다. 잔액은 그 순간에도 정확해야 한다. 단 1원의 오차도 금융에서는 오류가 아니라 사고다. 그 잔액을 기록하는 시스템, 원장을 품은 계정계를 통째로 바꾸는 사업이 있다. 업계는 이것을 차세대라 부른다.차세대는 멈추지 않는 시계의 무브먼트를 갈아 끼우는 일이다. 시계를 세워 두고 고칠 수 있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 금융은 세울 수 없다. 이 연재는 그 사업을 발주하고 관리하는 사람의 자리에서, 여덟 편에 걸쳐 그 일의 구조를 다룬다.계정계라는 심장 - 금융 시스템의 해부금융 시스템은 관행적으로 네 계층으로 나뉜다. 고객..

코어뱅킹 전환에서, 기술보다 오래 논의되는 것이 있습니다 (금융)

Domain Expertise · 금융기술 회의는 한 시간이었다.전환 순서 회의는 다섯 시간이었다.HFC Consulting — Hemingway From Cuba차세대 뱅킹 킥오프. 벤더사가 아키텍처를 발표한다. 한 시간 만에 끝난다. 다음 안건이 뜬다. "전환 순서." 회의는 다섯 시간을 넘긴다. 어느 계정계부터 옮길지, 서비스를 어떻게 안 멈출지, 감독원 보고는 언제 할지.기술 자체는 답이 빨리 나온다. 무엇을 언제, 어떤 순서로 옮길지가 오래 걸린다.코어뱅킹 전환에서, 기술보다 오래 논의되는 게 그것이다.우리는 25년간 그 회의실에 있었다. 계정계, 대외계, 정보계를 다 다뤘다. 계정계 구조와 규제 요건을 아는 사람이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그래야 그 다섯 시간이 줄어든다.우리의 방식금융 도메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