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차세대전환 2

두 시스템의 숫자가 달랐다

PMO 실전 노트 · Note 32구시스템은 1,204를 냈다.신시스템은 1,197을 냈다.두 시스템의 숫자가 달랐다 · HFC Consulting전환 판정 회의는 오전 아홉 시에 시작됐다. 안건은 하나, 숫자였다.구시스템의 일 마감 집계와 신시스템의 일 마감 집계. 두 시스템이 같은 하루를 처리했고, 결과는 달랐다. 차이는 0.6%. 누군가는 작다고 했고, 누군가는 치명적이라고 했다.장면병행운영 2주차였다. 수행계획서에는 "병행운영 기간 중 양 시스템의 정합성을 검증한다"고 적혀 있었다. 한 줄이었다. 무엇을 비교하는지, 차이를 얼마까지 허용하는지, 누가 판정하는지는 적혀 있지 않았다.현업 부서는 구시스템을 믿었다. 이십 년을 써 온 숫자였다. 수행사는 신시스템이 맞다고 했다. 새 기준으로 다시 계산한..

PMO 실전 노트 2026.10.05

리허설은 두 번 실패했다

PMO 실전 노트 · Note 29리허설은 두 번 실패했다.오픈 날짜는 그대로였다.리허설은 두 번 실패했다 · HFC Consulting차세대 전환 사업의 마지막 고비는 개발이 아니다. 옮기는 날이다. 구 시스템을 세우고, 데이터를 옮기고, 새 시스템을 여는 그 며칠. 이 노트는 그 며칠을 두 번 실패한 사업의 이야기다.장면한 유통 기업의 차세대 전환 사업이었다. 오픈까지 3주. 전환 리허설 1차가 끝났다. 허용된 정지 시간은 24시간이었고, 이관은 31시간이 걸렸다. 2차 리허설에서는 시간은 맞췄지만 정합성 검증에서 오류 데이터가 나왔다. 원인은 파악됐고 조치는 진행 중이었다.운영위원회가 열렸다. 발주기관 임원의 말은 짧았다. "오픈 일자는 대외에 공지됐습니다. 조정은 없습니다." 수행사 PM은 3차 ..

PMO 실전 노트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