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데이터거버넌스 5

사업이 끝나도 데이터가 살아 있게 - 데이터 거버넌스 발주 (07/08)

AI 시대의 데이터 발주 가이드 · Ep.07사업이 끝나고 1년,품질은 착수 전으로 돌아갔다.사업이 끝나도 데이터가 살아 있게 - 데이터 거버넌스 발주 · HFC Consulting정비 사업의 종료 보고서는 훌륭했다. 중복률은 12%에서 0.3%로 내려갔고 검수는 통과했다. 1년 뒤 후속 사업의 진단에서 중복률은 8%였다. 정비 인력이 떠난 자리에 데이터를 지키는 사람은 없었고, 매일 들어오는 신규 데이터는 옛 습관대로 쌓였다. 발주자는 같은 정비를 두 번 사게 되었다. 두 번째 견적서의 금액은 첫 번째와 같았다.정비는 사건이고 관리는 제도다데이터 품질에는 반감기가 있다. 조직이 움직이는 한 데이터는 매일 태어나고, 태어나는 데이터의 품질은 정비 사업이 아니라 일상의 규칙이 결정한다. 규칙이 없으면 품질..

왜 AI 사업은 데이터에서 무너지는가 (01/08)

AI 시대의 데이터 발주 가이드 · Ep.01모델은 준비됐다.데이터가 오지 않았다.왜 AI 사업은 데이터에서 무너지는가 · HFC Consulting시범 사업 시연은 박수로 끝났다. AI 상담 지원 시스템은 질문에 막힘없이 답했고, 사업 예산은 이듬해 본사업으로 증액되었다. 열 달 뒤, 검수 회의실의 공기는 달랐다. 같은 모델, 같은 수행사였다. 답변의 절반이 낡은 규정을 인용하고 있었다. 원인은 모델이 아니었다. 학습에 쓸 전사 데이터를 모으는 데 일곱 달이 걸렸고, 모아 놓은 데이터의 상당수가 서로 다른 코드 체계를 쓰고 있었다.이 연재는 그 일곱 달에 관한 이야기다. AI를 발주하기 전에, 발주자가 데이터라는 기반을 어떻게 진단하고 발주하고 검수해야 하는지를 여덟 편에 걸쳐 다룬다.실패의 숫자는 모..

테스트 데이터에 실제 이름이 있었다

PMO 실전 노트 · Note 19테스트 서버였다.데이터는 진짜였다.테스트 데이터에 실제 이름이 있었다 · HFC Consulting통합테스트 3주차였다. 결함 하나를 재현하려고 개발자 옆에 앉았다.화면에 이름이 떴다. 가명이 아니었다. 그 아래 휴대전화번호가 열한 자리로 온전히 찍혀 있었다.장면개발자는 당황하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었다. "운영 데이터를 받아서 마스킹 스크립트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테이블은 스크립트가 안 탔습니다. 컬럼명이 달라서요."확인하는 데 30분이 걸렸다. 마스킹이 누락된 테이블은 네 개. 그중 하나는 고객 연락처였고, 하나는 수급인 정산 이력이었다. 테스트 서버는 개발망에 있었고, 접속 계정은 팀 단위로 공유되고 있었으며, 접근 기록은 남지 않았다. 누가..

PMO 실전 노트 2026.08.24

파산한 항공사의 이메일 1억 건이 팔렸다 - 계약은 수급인의 파산을 알고 있는가

HFC 이슈 브리핑 · Brief 17회사는 운항을 멈췄다.데이터는 매물이 됐다.파산한 항공사의 이메일 1억 건이 팔렸다 · HFC Consulting경매 목록에 기체는 없었다. 노선도, 슬롯도 아니었다. 이메일 1억 건과 메신저 대화 5억 건이 올라왔다. 파산한 항공사가 마지막으로 판 자산은 데이터였다. 낙찰자는 구글, 낙찰가는 1,000만 달러였다.이 장면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요구사항 정의서와 회의록도 지금 누군가의 서버에 쌓이고 있다.이슈 요약 - 무엇이 팔렸나스피릿항공은 올해 초 두 번째 챕터11 절차에서 회생에 실패하고 운항을 멈췄다. 남은 자산은 파산재단에 편입되어 경매에 부쳐졌다. 구글은 사내 데이터 일체에 500만 달러를 제안했다가 경쟁 끝에 1,000만 달러로 낙찰받았다. 차순위..

데이터 플랫폼에서, 구축보다 오래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Cloudera)

Technology Expertise · Cloudera클러스터는 두 달 걸렸다.거버넌스는 일 년 걸렸다.HFC Consulting — Hemingway From Cuba감사팀이 묻는다. "이 데이터, 누가 봤습니까." 보안 담당자가 로그를 연다. 접근 기록이 없다. 권한 체계가 처음부터 없었다. 클러스터는 잘 돌아간다. 누가 무엇을 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구축은 두 달 걸렸다. 그 일을 바로잡는 데는 일 년이 걸렸다. 보안 정책을 다시 짜고, 접근 권한을 다시 나누고, 카탈로그를 새로 만들었다.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에서, 구축보다 오래 걸리는 게 있다. 그 데이터를 누가 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다.우리는 금융사와 물류사의 Cloudera 기반 Data Lake를 직접 구축했다. 클러스터 설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