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발주자 4

감리원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맞았다

PMO 실전 노트 · Note 01그때는 감리원이 틀렸다고 생각했다.지금 보면 맞았다.변경관리 게이트, 그리고 내가 배운 것 · HFC ConsultingPMO를 오래 하다 보면, 나중에야 상대가 옳았다고 깨닫는 순간이 있다. 당시에는 일정 압박과 현장의 논리가 더 커 보였다. 시간이 지나 다른 프로젝트에서 비슷한 상황을 마주쳤을 때, 그때 그 감리원이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 이해했다.그때의 장면✍️ 중간 규모의 금융 시스템 재구축 사업이었다. 오픈 3개월 전, 현업 요청으로 핵심 화면 두 개의 레이아웃을 바꾸는 요구가 들어왔다. 개발팀은 "일주일이면 된다"고 했고, PM인 나는 변경요청(CR)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구현을 지시했다. 일정이 촉박했다.감리 중간 점검에서 감리원이 지적했다. "이 변경은 변경..

PMO 실전 노트 2026.07.21

에이전틱 AI가 기업 업무에 들어왔습니다 - PM의 관리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HFC 이슈 브리핑 · Brief 03AI가 스스로 일하기 시작했다.PM의 관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에이전틱 AI의 기업 침투와 프로젝트 관리의 재설계 · HFC Consulting에이전틱 AI(Agentic AI)라는 단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지시를 기다리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까지 하는 AI다. 물류에서는 재고 부족을 감지하면 AI가 발주를 넣는다. 개발 현장에서는 장애가 발생하면 AI가 코드를 수정하고 서버를 재부팅한다. 이 흐름이 프로젝트 관리 구조에 어떤 충격을 주는지, 발주자와 PM은 지금 어디에 서야 하는지를 짚는다.에이전틱 AI가 기존 AI와 다른 점ChatGPT나 Copilot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는 도구다. 사람이 입력하고, AI가 출력하고, 사람이 판단..

AI 기본법 시행령이 오늘 시작됩니다 - 발주자는 지금 무엇을 확인해야 합니까

HFC 이슈 브리핑 · Brief 01오늘부터 실질 의무가 시작됐다.발주자의 계약서는 아직 그대로다.AI 기본법 시행령 본격 시행 D-Day · 발주자의 대응 과제 · HFC Consulting2026년 7월 21일 오늘,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이 본격 시행됐다. 법 자체는 1월 22일 발효됐지만, 고영향 AI 지정·워터마크 표시 의무·해외 빅테크 국내 대리인 지정 등 실질 규제 조항은 오늘부터 적용된다. 뉴스는 AI 개발사의 의무에 집중한다. 그런데 정작 발주자가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 글은 찾기 어렵다. 개발사에 관한 법이 발주사에 어떤 파장을 만드는지, 그 회로를 오늘 시행 시점에 맞춰 짚는다.법이 말하는 '사업자'는 누구인가AI 기본법은 ..

발주자가 AI 활용 여부를 알아야 할까요? (10/10)

AI 시대의 사업관리 · Ep.10 (마지막)결정한 건 사람이다.그건, 바뀌지 않는다.발주자가 AI 활용 여부를 알아야 할까요 · HFC Consulting아홉 편을 거쳐 온 질문들이, 결국 하나로 모인다. 발주자는 개발사의 AI 활용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을까. 개발사는 고지할 의무가 있을까.법적 기준은 아직 없다. 실용적인 답은 정리할 수 있다.알아야 할 이유공수 대비 비용의 투명성. 검수 기준의 차별화. 장기 유지보수 계획. 셋 다 AI 활용 여부를 모르면 세울 수 없다.알지 않아도 될 이유개발 방법론은 개발사의 영역이다. 결과물 품질이 기준이면, 도구 선택에 개입할 이유가 없다. 과도한 고지 의무는, 효율을 막는다.실용적 절충점 — 납품 코드의 주요 모듈만 고지 / 비율보다 위치를 명시 / 품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