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WBS 2

사업수행계획서와 WBS - 계획 산출물 테일러링 (02/08)

AI 시대의 방법론 테일러링 · Ep.02계획서는 두꺼워졌다.약속은 얇아졌다.계획 산출물 테일러링 · HFC Consulting착수 2주 차, 사업수행계획서 협의 자리. 수행사가 내민 계획서는 240쪽이었다. 발주 담당자가 물었다. "이 중에서 지키지 못하면 문제가 되는 쪽수가 몇 쪽입니까." 답이 나오지 않았다. AI로 생성한 상세 일정과 조직도와 방법론 설명이 220쪽, 실제 약속은 20쪽이었다. 계획서가 두꺼워질수록 약속은 찾기 어려워진다.테일러링의 첫 재단대에 계획 산출물을 올린다. 사업수행계획서, WBS, 일정계획서 — 모든 사업이 여기서 시작하고, 형해화도 여기서 시작된다.존재 이유 — 계획서는 문서가 아니라 계약의 연장이다사업수행계획서는 세 산출물 중 성격이 다르다. 발주자와 수급인이 과업범..

관리 ① 범위·일정: WBS는 살아남는가 (02/10)

AI 시대의 프로젝트 방법론 · Ep.02계획은 정교해졌다.현실은 사흘마다 갱신됐다.관리 ① 범위·일정: WBS는 살아남는가 · HFC Consulting착수 회의에서 4단계까지 분해된 WBS가 벽에 붙었다. 작업 패키지 217개, 각각에 공수와 담당자가 적혀 있다. 2주 뒤, PM은 매주 화요일 밤을 일정표 갱신에 쓰고 있다. AI를 잘 쓰는 개발자의 작업은 계획의 3분의 1 만에 끝나고, 검증 작업은 계획에 없던 곳에서 솟아난다. 계획이 틀려서가 아니다. 계획이 전제한 세계가 아니어서다.1편의 프레임대로 묻는다. WBS와 간트차트는 어떤 전제 위에 서 있었고, 무엇이 깨졌고, 무엇이 남는가.전제 — 작업 시간은 예측 가능하다는 믿음WBS의 논리는 명료하다. 큰 일을 작은 작업으로 분해하면 각 작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