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섀도우AI 2

어떤 AI 도구를, 누가 쓸 수 있는가 (02/08)

AI 거버넌스 구축 가이드 · Ep.02같은 질문에,팀마다 답이 달랐다.어떤 AI 도구를, 누가 쓸 수 있는가 · HFC Consulting신규 입사자가 첫 주에 묻는다. "우리 조직에서 쓸 수 있는 AI 도구가 뭡니까?" 개발팀의 답과 기획팀의 답이 다르다. 보안팀에 물으니 "원칙적으로는 검토 후 사용"이라는데, 검토를 어디에 신청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규 입사자는 결국 옆자리 동료가 쓰는 도구를 개인 계정으로 설치한다. 조직의 열두 번째 섀도우 AI가 이렇게 태어난다.도구 표준은 거버넌스의 첫 단추다. 어떤 도구가 허용되는지가 정해져야, 데이터 기준도 검증 게이트도 그 위에 세워진다.도구 표준의 세 가지 구성 요소도구 표준이라고 하면 "허용 도구 리스트 한 장"을 떠올리기 쉽다. 리스트만 있는 표..

규정 없이 도구부터 들어왔다 (01/08)

AI 거버넌스 구축 가이드 · Ep.01도구는 이미 들어왔다.규정은 아직 없다.규정 없이 도구부터 들어왔다 · HFC Consulting보안 점검 회의. 감사팀이 IT 조직 책임자에게 묻는다. "현재 조직에서 사용 중인 AI 도구의 목록을 주십시오." 책임자가 파악에 들어간다. 공식 도입한 도구는 두 개. 그런데 팀별로 확인할수록 목록이 늘어난다. 개인 계정으로 쓰는 도구, 시험 삼아 깔았다가 업무에 정착한 도구, 협력사 인력이 가져온 도구. 사흘 뒤 목록은 열한 개가 됐다. 그중 규정이 존재하는 도구는 없었다.도구의 도입 속도가 규정의 정비 속도를 앞질렀다. 이 격차가 거버넌스 공백이고, 공백은 언제나 가장 비싼 시점에 발견된다.공백은 세 곳에서 비용이 된다거버넌스가 없다고 해서 당장 프로젝트가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