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감리·PMO 위탁 가이드 · Ep.07회의는 매주 열렸다.결정은 어디에도 없었다.3자 회의체를 운영하는 법 · HFC Consulting주간 회의는 빠짐없이 열렸다. 발주기관, 수행사, PMO가 매주 같은 자리에 모였다.그런데 문제가 생겼을 때 회의록을 뒤지자, 정작 그 문제를 결정한 회의는 없었다.회의가 많다고 거버넌스가 아니다3자 구도의 흔한 착각은 회의를 많이 하면 관리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반대다. 층위가 없는 회의는 모든 안건을 같은 자리에서 다루고, 그래서 아무것도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다. 실무 조율과 중대 의사결정이 한 회의에 뒤섞이면, 작은 일이 큰 회의를 잡아먹고 큰 일은 다룰 시간이 없다.회의체는 층으로 설계해야 한다. 각 층은 다루는 안건과 결정 권한이 다르고, 아래..